폐차보상금-자동차 폐차보상금 그것이 알고 싶다.

폐차보상금

자동차 폐차보상금 그것이 알고 싶다.

폐차를 할때 가장 궁금한 것 중 하나가

폐차할때 나오는 폐차보상금일 것입니다.

다음은 경인폐차산업(주) 마케팅팀(폐차몰)에서

데이터분석을 통해 얻은 폐차보상금 

관련 키워드 점유율 그래프 입니다.

보시는 바와 같이 폐차를 검색하실 때 대부분의 차주님이 폐차보상금을 

여러 키워드로 검색하시는 것을 파악하고 궁금증을 조금이나마 

해소시켜 드리고자 폐차보상금에 대한 포스팅을 기획했습니다.

(폐차관련 키워드중 폐차보상금관련 키워드만 추출한 점유율입니다.)

1. 몇년 전 폐차 했을때는 50~60만원 받은것 같은데요...

맞습니다. 5년전에는 승용차도 50~60만원 드렸습니다.

먼저 위 그래프 설명 드리겠습니다.

파란색이 철광석(고철의 원료입니다) 빨강색이 원유가격 입니다.

5년전 철광석시세가 정점을 찍은 이후 하염없이 추락하고 있습니다.

작년말 ~ 올해초만 하더라도 폐차장들 문닫는다고 난리 였습니다.

철광석시세는 5년전에 비해 반토막도 아닌 반에반토막이 나있습니다.

일반인이 철광석시세에 관심을 같기는 힘듭니다. 

그래서 유가를 비교대상으로 첨부해보았습니다.

철광석과 유가 시세가 비슷하게 움직이니까요.

기름값이 많이 떨어 졌으니 고철값도 떨어지는 것이 인지상정입니다.

2. 내차는 한달전에 부품을 싸~악 갈아서 아까운데요.

아까우면 더 타셔야죠. ㅠㅠ

정말 이렇게 말씀드립니다.

아까워도 어쩔수 없습니다. 아까운차는 더 타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폐차를 한 번이라도 생각하셨던 차 라면 폐차가 정답입니다.

노후된 차는 수리해도 얼마 못가고, 중고차 매매시장에서 전전긍긍하다가

호갱님이 되거나, 무등록 없자들의 사냥감이 되기 쉽습니다.

쌍팔년도도 아니고 요즘차들 얼마나 잘나오고 중고매매상들도 넘처 나는데

폐차할까 고민 되는 차를 비싼 돈주고 모셔 가겠습니까?

일부 경유차량일 경우 중고매매가격 보다 폐차보상금이 더 높습니다.

(조기폐차보조금 + 폐차보상금 > 중고차매매가)

...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새부품이라고 중량이 더 나가는 것이 아닙니다.

새부품 탈거해서 팔아먹으면 되는거 아니냐?

10년이 훨씬 넘은차 부품 전시해 놓으면 머합니까 ㅠㅠ

찾는 사람이 없는데... 

아쉽지만 어쩔수 없습니다.

냉정한 수요와 공급의 법칙 이랍니다.

다만, 우리 민족이 또 배달의 민족 아니겠습니까?

정 아까운 부품은 폐차시 택배나 화물(수신자부담)로 보내달라고 요청하세요.

3. 누구는 소나타를 25만원 받았다는데, 나는 왜 20만원 줘?

같은 차종에서 가격차이가 나는 결정적인 요소는 알루미늄휠 입니다.

보통 5만원 차이를 주죠. 

차량을 해체하면 나오는 원자재중 알루미늄은 단가가 가장 높기 때문입니다.

또한 촉매 밧데리 카세트 시트 등도 가격 결정에 영향을 주기도 합니다.

다만 가장 보편적으로 알루미늄 휠 여부만 확인하는 것이랍니다.

4. 저기는 20만원 주는데 거기는 25만원 준다고?

그렇습니다. 대한민국은 자유경제주의 입니다.

자유경제주의 이론상으론 폐차보상금은 폐차장마다 다 달라야합니다.

다만, 비슷한 매출 구조와 운영 시스템을 가지고 있기에

지급하는 폐차보상금은 거기서 거기라고 생각합니다.

너무 적은 금액이나, 너무 많은 금액을 제시 받을시엔

무등록 업자일 수 있다는 의심을 해 보실길 바랍니다.

오랜 기간 같은 일을 해오신 분들은 공감하실 것입니다.

이 바닥이 좁습니다. ㅎㅎ

5. 압류금액 및 자부담금등 대납 여부

깜빡잊고 납부를 못한 과태료를 대납 해드리거나

공업사 보관료 또는 견인비, 저감장치 자부담금등

대납 해드린 금액을 감가하고 폐차보상금을 지급하는 경우

본인은 다른 이보다 폐차보상금을 적게 받았다고들 하십니다.

몇달이 지나서 막무가네로 따지시는 분들이 자주 있습니다.

영수증을 보내드려도 이해를 안 하십니다.

믿기 힘드 시겠지만, 정말로 자주 있습니다.

믿기 힘들 현실 ㅠㅠ

이상 자동차폐차보상금에 대해 

나름 열심히 분석하여 포스팅을 남깁니다.

부디 많은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