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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차몰

폐차장-자동차 관련업계 종사자들이 말하는 여름철 자동차관리법

폐차장-자동차 관련업계 종사자들이 말하는 

여름철 자동차관리법




날이 무척이나 덥습니다.


날이 더워지면 폐차장 입고차량도 늘어납니다.


이에 가장중요한 여름철 자동관리


세가지 소개해드립니다.




엔진냉각수

 


자동차 화재의 18.5프로가 


엔진과열이라는 사고 통계가 있습니다.


특히나 무더운 여름에는 


냉각수의 상태체크가 필수입니다.

 




엔진과열시 대처요령



차량을 안전한 곳으로 이동하고


히터를 고온으로 틀어


열을 식혀줍니다.



흔히들 히터를 돌리면 


열이 올라가는 것으로 


잘못알고 계시는데


히터는 엔진의 열을 이용하는 것입니.


(속도저하나 연비와 크게 상관이 없으니 겨울은 따뜻하게…)


 


히터를 틀어 열이 식으면


그때 시동을 끄시면 됩니다.


과열상태에서 바로 시동을 끄면 


냉각수 흐름이 갑자기 멈춰


오히려 온도가 급상승 할수 있으니 


당황하지말고 히터를 곡틀어 주세요.





 

브레이크

 

자동차 브레이크는 마찰열에 


혹사를 당하고 있습니다.


특히나 여름철 아스팔트


 온도는 60도이상 이라합니다.



자동차 브레이크의 마찰열이 


더욱 올라가게 되는것이죠.


마찰열에의해 브래이크액이 


끓어 오르면서 유압이 전달되지 않아


브레이크 페달을 발아도 


브레이크가 말을 듣지 않게 됩니다.


이러한 현상을 베이퍼 록이라 합니다.



내리막길 주행시도 


이러한 현상이 발생합니다.


이런경우 저단 기어를 유지하면서 


엔진브레이크를 사용해야 합니다.


브래이크액 점검 잊지 마세요.


 




 

에어컨

 

여름철 필수입니다.


에어컨 가동시 악취가 난다면 


곰팡이가 의심되므로


곰팡이 제거 약품을 사용하여 제거 합니다.



에어컨필터는 6개월 또는 15,000Km 


넘지 말고 교체합니다.




 

에어컨 바람이 시원하지 않다면 


대부분의 경우 에어컨 냉매가 빠진 것이고,


팬의 오작동일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에어컨은 히터와 다르게 


컴프레셔를 이용하여 작동하는 원리입니다.


(속도 저하와 연비에 연관이 있으며,


히터에 비해 문제발생 빈도도 높습니다.)

 


에어컨을 켜거나 끌때는 


정지상태나 저속 또는 RPM에서 작동하는것이


시스템에 무리를 덜주는 방법입니다


또한, 시동을 끄기 2~3 전에 작동을 멈추는것이


습기와 냄새예방에도 좋습니다.




 

이상 여름철 자주발생하는 


문제와 그원인그리고 대처방법을 


간략하게 정리해보았습니다.


차에 이상징후가 느껴지면 바로 


가까운 서비스 센터를 방문하시길당부드립니다.


 (제조사마다 매해 무료점검 서비스가 있느니


챙겨 받으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여름철 안전운행 기원합니다.